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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3-02-05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 KUSF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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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야구부 이연수 감독이 2022 KUSF AWARDS U-리그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KUSF AWARDS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대학스포츠의 모범사례가 되는 학생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매년 우수한 학업성적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U-리그 최우수선수 1명과 우수선수 2명, 일반종목 최우수선수 1명과 우수선수 2명을 선정하며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및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U-리그 최우수지도자 1명과 일반종목 최우수지도자 1명을 뽑는다.
 
2022 KUSF AWARDS 시상식 장면
 
4일 CGV 청담씨네시티 3층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전지훈련중인 성균관대 이연수 감독을 대신해 아들인 이동찬씨가 참석해 대리로 상을 수상했다.
 
광주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이연수 감독은 지난 2001년 성균관대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해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20차례나 우승기를 들어올렸으며 2011년에는 대한야구협회로부터 김일배 지도자상을 받은 바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U-리그 왕중왕전에서 지난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6번의 왕중왕전에서 4번이나 정상에 올랐던 이연수 감독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 성균관대 야구부 모두의 상이라고 할 수 있다. 뒤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학교 스포츠단 단장 및 구성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올해도 준비를 잘해서 U-리그 왕중왕전 3년 연속 우승을 꼭 이루고 싶다.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굿모닝스포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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