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X 
 X 
    • 검색
  • 등록일 : 2026-08-17
[내일은 야구왕]군산상일고 백준기 선수
http://www.goodmorningsports.co.kr/news/news_view.php?idx_no=16040 뉴스주소 복사
- 율곡고야구단 전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활약
- 7회말 1사 만루에서 결승 2타점 2루타
- 올시즌 23경기에서 타율 0.357, 출루율 0.423, 25타점, 홈런 1개 기록중
 
17일(월) 신월야구장에서 계속된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전 경기에서 군산상일고(감독 석수철)가 율곡고야구단을 6-4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군산상일고는 3-3 동점이던 7회말 1사 만루에서 5번타자(포수) 백준기(182cm/88kg, 우투우타)의 좌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2타점 2루타로 5-3으로 앞서나갔다.
 
백준기 선수는 1-0으로 앞서던 3회말 2사 2,3루에서도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군산상일고는 선발 장은진이 6과 1/3이닝을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고 7회에 등판한 방재상이 2와 1/3이닝을 1실점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16강행을 결정지었다.
 
백준기 선수는 “팀이 승리해서 무척 기쁘다. 대통령배 대회 4강에 이어 봉황대기 대회에서도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하려고 하는 마음이 강했고 계속 이기는 경기를 하다보니 선수들이 이기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상일고 백준기 선수
 
또한 “오늘 경기에서는 3-3 동점이던 7회말 1사 만루 찬스가 승부처였던 것 같다. 2타점을 올린 후에는 방재상 선수가 마운드에 있으니 이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평소 교회에 다니면서 간절히 기도를 했고 절박한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 선수는 “오늘 3안타를 쳤는데 타석에서는 결과는 생각하지 말고 자신 있게 스윙을 한다는 마음으로 들어섰다. 9회초 위기를 맞이했을 때는 감독님의 지시로 마운드에 올랐고 방재상 선수에게 자신 있게 던져달라고 했는데 1실점으로 잘 마무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장점으로는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이 있고 포수로서 강한 어깨를 자랑한다”며 “평소 훈련할 때는 타격에 신경쓰면서 팀훈련 이후에도 개인훈련을 하면서 배팅 연습을 많이 한다”고 강조했다.
 
올시즌에는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7, 출루율 0.423, 25타점, 홈런 1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별한 롤모델은 없지만 초중고교 선배님인 이준우 선수(한양대 3학년, 포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백준기 선수는 “올해 경기에서는 포항에서 벌어졌던 대통령배 대회 8강전에서 대구고를 5-2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경기에 지거나 플레이가 잘 되지 않았을 때는 지난 것은 빨리 잊고 다시 분위기를 살려서 다음 경기에 대비한다. 개인적으로는 지난해보다 타율이 좋아졌다. 특별한 취미 없이 야구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준기 선수는 “올해 목표는 결과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다치지 않고 시즌을 마무리 하는 것”이라며 “봉황대기 대회에서 16강까지 올라온 만큼 우승을 노려보겠다. 형도 야구를 하고 있는데 지금껏 두 형제를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굿모닝스포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 태그 통합검색

  • 뉴스 댓글
  •  
  • 비회원 접속중
  • 댓글 300자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