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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6-08-20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동원과학기술대(2년제), 인하대(4년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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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2년제)와 인하대(4년제)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0일(목) 태백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동원과학대는 여주대를 5-3으로 이겼고 인하대는 단국대를 6-1로 물리쳤다.
 
동원과학기술대는 창단 후 첫 전국대회 패권을 차지했고 인하대는 1981년 이후 45년만의 대회 우승이며 전국대회로는 2015년 춘계리그 이후 11년만의 정상 등극이다.
 
인하대는 단국대를 맞아 0-1로 뒤지던 3회말 1사 2루에서 1번 이민준의 우전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된 2사 3루에서 3번 문교원의 우전안타와 4번 박정훈의 중월 2루타로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 인하대학교 선수들
 
인하대는 4회말에도 1사 만루에서 2번 강성현의 2타점 적시타로 5-1로 점수차를 벌렸고 8회에도 1점을 추가해 결국 6-1로 승리했다.
 
인하대 선발 고도영 투수는 6과 2/3이닝을 2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결승전 7회에 등판해 2와 1/3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김강 선수가 차지했다.
 
인하대의 정원배 감독은 "이번 대회는 주력 투수 3명의 부재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고 임했는데 선수들이 잘해주었다. 올해가 야구부 창단 50주년인데 우승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원배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하나로 뭉쳐서 잘해줬고 결승전 마무리투수로 나온 김강 선수가 마운드에서 잘 막아줬다"며 "타자와 야수들이 모두 제 역할을 해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결승전에서 3회초 1실점했지만 3회말 곧바로 3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4회말에 2점을 추가하며 5-1로 점수차가 벌어졌을 때 오늘 승리를 확신했다"는 정 감독은 "남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종일 전적(20일, 태백스포츠파크 A구장)
▲2년제 결승전
동원과학기술대 2 0 2  0 0 0  0 0 1 - 5
여      주     대 0 0 2  0 0 1  0 0 0 - 3
(승)이종걸 (패)조성용
(홈런)이정주(6회 1점, 여주대) 김태언(9회 1점, 동원과학기술대) 
 
▲4년제 결승전
단 국 대 0 0 1  0 0 0  0 0 0 - 1
인 하 대 0 0 3  2 0 0  0 1 x - 6
(승)고도영 (패)류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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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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