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X 
 X 
    • 검색
  • 등록일 : 2026-10-14
대한민국 U-15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 홍콩전 13-4 대승
http://www.goodmorningsports.co.kr/news/news_view.php?idx_no=16337 뉴스주소 복사
10월 14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열린 ‘2026 제3회 U-15 소프트볼 아시아컵’ 대회 셋째날, 대한민국 대표팀이 홍콩과의 예선 4차전에서 매서운 타선을 앞세워 13-4, 5회 런어헤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타선의 압도적인 집중력을 바탕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특히 1회말에는 대표팀에 합류한 미국 교포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안혜영의 번트 안타와 조유주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최민주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조윤주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보태며 1회에만 3-0으로 앞서나갔다.
 
2회말에도 타선이 폭발했다. 상위 타선의 연속 출루와 상대 수비 실책을 묶어 기회를 이어간 한국은 최민주가 또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고, 조윤주의 1타점 적시타와 상대 실책이 더해지며 2회에만 6점을 뽑아내 점수를 9-0까지 벌렸다.
 
홍콩전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는 U15 대표팀 이채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3회초 수비 실책과 연속 사사구로 4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으나, 3회말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곽강이의 출루 후 안혜영이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쏘아 올렸고, 권민송, 조유주, 조윤주가 연속 적시타를 터뜨리며 4점을 추가해 13-4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았다.
 
이후 4회 구원 등판한 곽강이가 1.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대한민국 U-15 대표팀 이상현 감독은 “지난 필리핀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고 선수들이 초반부터 강한 집중력으로 타석에 임해준 덕분에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타격이 살아나고 있는 만큼 잘 정비해서 내일 연이어 치러지는 일본, 싱가포르전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회 셋째날까지 예선 성적 2승 2패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내일(15일) 낮 12시 강호 일본과 예선 5차전, 이어 오후 4시 싱가포르와 예선 6차전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다. 일본과의 경기는 WBSC 공식 유튜브 채널인 ‘Game Time Sport’를 통해 생중계된다.
 
◇14일 전적
▲예선 4차전
홍  콩 0 0 4  0 0 - 4
한  국 3 6 4  0 x - 13
      <5회런어헤드게임>

<저작권자ⓒ 굿모닝스포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 태그 통합검색

  • 뉴스 댓글
  •  
  • 비회원 접속중
  • 댓글 300자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