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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8-19
요정에서 여신으로. 한층 성숙해진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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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가 한층 더 성숙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17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화이트 정장 차림으로 시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에선 오른발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부상을 당한 것처럼 보여 "언니 발 왜 다쳤어요"란 네티즌의 걱정스런 댓글에 손연재는 "아푸"라고 부상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손연재는 2010년 2월 모스크바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손연재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으며 2017년 은퇴를 한 후 현재 키즈 리듬체조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작권자ⓒ 굿모닝스포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근태 기자 hiphopbiz@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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