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X 
 X 
    • 검색
  • 등록일 : 2025-05-02
[내일은 야구왕]제물포고 최승재 선수
http://www.goodmorningsports.co.kr/news/news_view.php?idx_no=14298 뉴스주소 복사
- 올시즌 타율 0.259, 출루율 0.447
- 팀의 4번타자 겸 외야수로 활약
 
제물포고의 최승재 선수(183cm/87kg, 우투우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야구를 시작해 인천 서화초등학교와 상인천중학교를 졸업하고 3학년에 재학중이며 아버지가 야구를 하셨는데 그 영향을 받아서 시작했다고 한다.
 
팀의 4번타자 겸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올시즌에는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 출루율 0.447을 기록하고 있다.
 
27일(일) 신월야구장에서 벌어졌던 인천고와의 주말리그 경기에서는 0-5로 뒤지던 6회초 무사 1루에서 2루타를 치며 1점을 따라붙는 타점을 올렸고 8-5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제물포고 최승재 선수
 
최 선수는 자신의 장점은 “배팅할 때 파워가 좋고 성실하다”고 하며 “2학년 때인 2023년 7월에 벌어진 후반기 주말리그(서울인천권) 덕적고 전에서 4회말 8번 대타로 나와 만루홈런을 치며 팀 승리(11-7)를 이끌었던 것이 야구를 하면서 가장 기억나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제물포고가 첫대회인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원동력은 “팀원들이 동계훈련때부터 간절한 마음으로 훈련을 했고 강필선 감독님의 지도하에 많은 연습량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물포고는 교내에 야구장과 실내연습장, 웨이트트레이닝장이 있고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기 때문에 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은 아주 좋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운동장에서 훈련을 할 때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한다“는 최승재 선수는 “야구의 매력은 하나의 플레이에 승패가 뒤바뀔 수 있고 언제든 역전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남은 전국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굿모닝스포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 태그 통합검색

  • 뉴스 댓글
  •  
  • 비회원 접속중
  • 댓글 300자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