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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5-05-24
[내일은 야구왕]용인시 기흥구 리틀야구단 윤민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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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투런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기록
 
24일(토)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개막한 2025 스포츠한국•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U-11 리틀야구대회 첫날 A조 경기에서 용인시 기흥구 리틀야구단이 관악구 리틀야구단을 11-6으로 물리치고 대회 2연승을 기록했다.
 
기흥구의 윤민수 선수(우투좌타)는 팀의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에 투런홈런을 기록했고 3번째 타석에서는 기습번트안타를 성공시키는 등 3타수 3안타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취미반으로 야구를 시작한 윤 선수는 늘봄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이다.
 
“아버지와 캐치볼을 하다가 재미가 있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며 자신의 장점은 “강한 어깨와 장타력, 빠른 주력”이라고 설명했다.
 
용인시 기흥구 리틀야구단의 윤민수 선수
 
용인시 기흥구 리틀야구단은 주 5일간 훈련을 하며 대략 4시간 정도씩 연습을 하고 있는데 윤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지도에 따라 수비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스윙을 할 때는 특히 힘을 빼고 타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기흥구 리틀야구단은 박상원 감독을 사령탑으로 박태민 코치, 정동근 코치, 차순우 코치가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야구를 하면서 가장 기억나는 것은 지난해 11월에 강릉에서 벌어진 제10회 솔향강릉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준결승에서의 활약”이라고 하며 “그 대회에서 팀이 우승까지 하게 되어 무척 기뻤다”고 덧붙였다.
 
롤모델로 LG트윈스의 문보경 선수를 꼽은 윤 선수는 “힘들이지 않고도 타격을 잘하는 것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윤민수 선수는 “야구의 매력은 수비할 때 잘 잡고 잘 던지고 타석에서는 잘 쳤을 때 느끼는 좋은 기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 야구를 재미있게 하면서도 잘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윤민수 선수는 “앞으로도 감독님과 코치님들의 지도를 잘 따르며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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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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