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리틀야구단(감독 이규형)이 2025 스포츠한국•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기 U-11 리틀야구대회(주최:스포츠한국, 봉황클럽야구연맹)에서 용인시 기흥구 리틀야구단(감독 박상원)을 5-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일(일) 장충 어린이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송파구는 기흥구를 맞아 1회말 3득점하며 앞서나갔다. 1번 이준수의 우전 안타에 이어 1사 2,3루에서 4번 한준서의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계속된 2사 2,3루 찬스에서 6번 정유인의 우전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기흥구-송파구의 경기장면
송파구는 3회말에도 4번 한준서의 3루 내야안타에 이어 1사 3루에서 6번 정유인의 1루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송파구는 5회말 1사후 4번 한준서가 중월 2루타로 출루한 후 3루 도루에 성공했고 5번 고은성의 희생플라이로 5점째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