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장에서 일어나는 영화 같은 장면을 매월 선정 및 시상하는 ‘CGV 씬-스틸러상’ 올해 신설
-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과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 제공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이원석이 선정됐다.
이번 '9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완벽한 타이밍의 점프 캐치로 실점을 막아낸 한화 이원석을 비롯해 사이클링 히트를 노리는 전력질주로 웃음을 선사한 두산 양의지, 단독 홈스틸로 상대의 허를 찌른 KIA 박찬호, KBO리그 역대 3번째 통산 2,000 탈삼진을 기록한 김광현이 이름을 올렸다.
‘9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는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팬 투표(100%)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한화 이원석이 총 투표수 3,194표 중 1,350표(42.3%)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산 양의지가 939표(29.4%)로 2위에 올랐고, KIA 박찬호(616표-19.3%), SSG 김광현(289표-9.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화는 이로써 3~4월 수상자 홍창화 응원단장, 5월 수상자 코디 폰세에 이어 올해 3번째 ‘월간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KBO와 CGV는 9월 27일(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경기 전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원석에게는 상금 100만원 및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한편, CGV는 매주 일요일 두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야구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10월에는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SCREENX LIVE로 제작하여 몰입감 있는 생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CGV 극장 생중계 상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KBO 공식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