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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3-03-21
웅지세무대학교 야구부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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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월) 오후 2시 웅지세무대 대강당에서 열려
- 김응룡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동렬 전 국가대표 감독 등 내빈으로 참석
 
웅지세무대 야구부 창단식이 20일(월) 오후 2시 웅지세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응룡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선동렬 전 국가대표 감독,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 이준성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홍보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성용 웅지세무대학교 교학처장은 인사말에서 “2004년 개교한 웅지세무대는 세무사 합격인원 국내최다를 기록하고 있으며 회계사 시험에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야구 선수들이 꼭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생활스포츠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부와 야구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잘 참아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도 야구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체육회 김종훈 회장은 축사에서 “웅지세무대의 야구부 창단을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송상엽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야구 종목은 그동안 국제대회의 여러차례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KBO리그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선수들도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대학야구연맹 최준상 회장은 축사에서 “창단을 축하드리며 송상엽 설립자님과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웅지세무대학교 야구부의 발전을 기원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웅지세무대학교 야구부 창단식
 
유영준 웅지세무대학교 감독은 창단식이 끝난 후 “대부분의 선수들이 프로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설령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야구계에서 지도자로 뿐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든 필요한 인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 나도 감독으로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동하 웅지세무대학교 주장은 “창단식까지 무사히 마쳤으니 다시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각오를 전했다.
 
창단식은 내빈들의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선수단 소개, 교기전달, 선수단 선서로 이어졌으며 폐식선언에 이어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편 웅지세무대학교 야구부는 4월에 개막하는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에 출전해 창단 첫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웅지세무대학교 야구부 명단
▲단장=양승호
▲감독=유영준
▲수석코치=이지호
▲코치=정성민
▲트레이너=임 재
 
▲2학년=한동하
▲1학년=임영주, 김민식, 한상원, 최 정, 이윤표, 이강민, 최주영, 박서진, 김민찬, 이정우, 황진석, 김수원, 이정윤, 전성현, 권태성, 김민준, 이범희, 김범서, 최효빈, 김도완, 이승민, 신부규, 허진원, 정승구, 김현진, 손태오, 이세웅, 오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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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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