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X 
 X 
 X 
    • 검색
  • 등록일 : 2023-04-11
찬란한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에서 ‘2023년 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개최
http://www.goodmorningsports.co.kr/news/news_view.php?idx_no=12347 뉴스주소 복사
전국에서 39개 팀 참가, 4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2주에 걸쳐 주말 양일에 진행
 
유서 깊은 역사의 현장이자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오는 4월 15일(토)부터 4월 23일(일)까지 2주에 걸쳐 주말 4일간 ‘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개최된다.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사)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황정희)이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동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39개 팀 900여 명의 여자야구 선수단이 경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리그 분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경기는 경주베이스볼파크 1, 2구장과 경주고등학교 야구장 총 3개 구장에서 열리며, 4월 15일(토)과 16일(일)에는 예선부터 8강전이, 4월 22일(토)과 23일(일)에는 준결승과 3·4위전,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울진, LX배,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우승을 석권하였던 <대전 레이디스>가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대전 레이디스>에 패하며 2위에 머물러야 했던 <서울 리얼디아몬즈>와 3위를 차지했던 <양구 블랙펄스>가 우승기를 향한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작년도 퓨처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챔프리그에 처음 도전하는 <창원 창미야>의 귀추도 주목된다.
 
황정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은 “경주에서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 역대 최다 팀이 참가해주셨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선수단에 감사하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본 대회는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4월 15일(토) 오후 1시에 열릴 개막식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사)한국여자야구연맹 황정희 회장, 경주시 주낙영 시장, 제21대 인구위기특별위원회 김영선 위원장,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 (사)한국여자야구연맹 유부근 자문위원,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동은 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본 대회는 4월 23일(일) 결승전 경기 종료 후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굿모닝스포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 태그 통합검색

  • 뉴스 댓글
  •  
  • 비회원 접속중
  • 댓글 300자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