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야구동아리연합회(KUBA)는 양구군과 재단법인 양구군스포츠재단의 후원을 받아 강원도 양구군에서 2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4 야구&티볼 페스티벌 IN 양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대학동아리야구팀이 참가하여 재학생부문, 졸업생부분, 티볼부문으로 나누어 치뤄졌으며 재학생부문에서는 우승 경북대학교 스트라이크, 준우승 고려대학교(세종) 템페스트, 3위 아주대학교 ABBA 허스키스, 4위 순천향대학교 썸이 수상하였으며 티볼부문에서는 우승 원광대학교 워리어스, 준우승 고려대학교 백구회가 수상하였다.
주말을 맞아 치뤄진 졸업생 부문에서는 우승 경희대학교(국제) 라이온스, 준우승 세종대학교 세종킹스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가 치뤄진 5일중 4일간 양구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고 밤새 많은 눈이 내렸으나 양구군 스포츠재단과 양구군 시설팀의 신속한 대응과 제설작업으로 대회가 원활하게 치뤄질 수 있었다.
참가선수 중 한양대학교 불새 팀 감독 강민준(22)은 "양구군 관계자 분들과 대회 운영진 분들이 제설작업을 원활하게 해주시고 잘 대응해주셔서 덕분에 팀원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대학야구동아리연합회(KUBA)는 매년 2월 야구&티볼 페스티벌, 8월 청춘양구배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를 양구군에서 개최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프로 & 아마야구 스포츠 전문지
뉴스 댓글
비회원 접속중
통합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