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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4-03-04
EP 베이스볼클럽, 2일(토)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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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베이스볼클럽이 출정식을 갖고 올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EP 베이스볼클럽은 지난해까지 은평구 베이스볼클럽으로 대회에 참가했으나 올해 팀명을 변경하고 안계장 감독이 U-18팀을, 김도균 감독이 U-15팀을 맡아 팀을 이끌게 된다.
 
EP 베이스볼클럽은 2일(토) 숭실학원 4층에 위치한 연습장에서 문종임 대표와 안계장 감독(U-18), 김도균 감독(U-15), 라상보 코치, 최헌주 코치와 선수단,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개최했다.
 
EP 베이스볼클럽 출정식
 
안계장 감독(U-18)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야구단이 존폐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팀명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며 "감격스럽고 부모님과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 감독은 "동계 훈련동안 똘똘 뭉쳐서 열심히 했기 때문에 올시즌에는 뭔가를 보여줄 것이다. 지난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습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경험도 충분히 쌓았기 때문에 주말리그 후반기 정도가 되면 많은 분들이 EP베이스볼클럽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도균 감독(U-15)은 "지난해 11월에 부임해서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팀을 잘 이끌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P베이스볼클럽 선수단
 
라상보 코치와 최헌주 코치도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주장인 송준서 선수는 "2년째 주장을 맡고 있는데 어깨가 무겁다. 올해는 더욱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경기장에도 많이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는 각오와 당부를 전했다.
 
문종임 대표는 출정식이 끝난 후 굿모닝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클럽팀들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신뢰가 부족했던 것 같다. 하지만 클럽팀 선수들도 충분히 좋은 대학에 가고 프로에도 진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클럽팀은 기존 고교팀들에 비해 선수들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더 많이 열려있으니 앞으로 클럽팀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굿모닝스포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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