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가 12일(목) 오후 6시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B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야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국민의례, 내빈 소개, 김응용 협회장의 환영사로 1부가 진행되었다.
2부 순서에서는 공로상, 감사패, 우수심판상, 우수선수상, 이영민 타격상, 김일배 지도자상의 시상이 이어졌다.
공로상은 황창근 경남체육회 소프트볼 감독과 김성홍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이 수상했으며, 희성그룹 구본능 회장과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이 감사패를 받았다.
박정우 선수는 수상소감에서 "이런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며, 부모님과 지도해주신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쌍둥이 동생인 정인이에게도 감사하고 성균관대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운동해서 프로에 진출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일배 지도자상을 수상한 이성열 감독은 "고생한 유신고 선수들과 코치 등 관계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에 이어 'HERA'의 축하공연과 축하 떡 커팅이 이어졌고 건배 제의, 만찬으로 '2019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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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선 기자 ihu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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